국가철도, 신분당선 구운역 신설 위·수탁 협약식 개최
국가철도, 신분당선 구운역 신설 위·수탁 협약식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7.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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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원 지역주민에게 교통 서비스 제공, 올 하반기 역사 설계 착수 예정
이성해 이사장(왼쪽)이 16일 백혜련 국회의원(가운데),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오른쪽)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이성해 이사장(왼쪽)이 16일 백혜련 국회의원(가운데),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오른쪽)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사업의 구운역 신설을 위해 수원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설계 및 시공은 공단에서, 사업비와 인·허가는 수원시에서 담당한다.

화서역과 호매실역 사이에 위치한 구운역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건설단계 중 신설이 확정(`24.5.17.)되어 서수원 시민들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사업의 구운역 신설을 위해 수원시와 위·수탁 협약 체결식 기념사진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사업의 구운역 신설을 위해 수원시와 위·수탁 협약 체결식 기념사진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올 하반기에는 역사 설계를 착수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 할 것”이라며, “더불어 2029년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공정을 관리하여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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