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지난 16일 세종중앙신협(이사장 홍종용)과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이홍렬 홍보대사와 초록우산 박미애 세종지역본부장, 세종중앙신협 홍종용 이사장, 초록우산 정선주 세종후원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와 세종중앙신협은 나눔문화 확산과 세종시 아동 지원을 위한 협력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더불어, 세종중앙신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초록우산에 세종시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연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의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1972년에 설립된 세종중앙신협은 세종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초록우산과는 ‘1신협 1아동 결연사업’, ‘행복한집 프로젝트’,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등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홍종용 세종중앙신협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세종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돕는 일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록우산 박미애 세종지역본부장은 “언제나 세종 아이들 곁에 함께해주시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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