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19일 분양 본격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19일 분양 본격화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7.17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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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 2-2지구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건설
1단지(1124가구) 2단지(1437가구) 등 2561가구 1차 공급
22일 특공,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이달 말 당첨자 발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현대건설이 추진하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19일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대전시 유성구 도안 2-2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로 구성됐다.

현대건설은 1단지(1,124가구)와 2단지(1,437가구) 총 2,561가구를 1차로 공급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1단지(891가구), 2단지(1,222가구) 총 2,11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조감도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조감도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단지 △84㎡A 433가구 △84㎡B 231가구 △101㎡A 139가구 △101㎡C 84가구 △151㎡P 1가구 △170㎡P 3가구이다.

2단지는 △84㎡A 348가구 △84㎡B 271가구 △84㎡C 21가구 △84㎡D 117가구 △101㎡A 462가구 △180㎡P 2가구 △240㎡P 1가구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의 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로 진행된다.

특별공급의 경우 올해 3월 25일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통해 신생아 특별공급을 비롯하여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기본 요건 완화(3명→2명), 특별공급 전 유형 소득 완화 등 다양한 완화 정책이 반영돼 더욱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반공급의 경우 대전시 및 세종시·충청남도 거주,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각 단지별로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된다.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7월 30일 △2단지 7월 31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12일~16일 5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7년 8월(1단지), 9월(2단지)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단지 투시도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단지 투시도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는 것이 분양당국의 설명이다.

전 주택형에 현관 창고,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조성된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이 가능하며, 호텔식 건식 세면대를 적용해 쾌적하고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입주민의 취향에 맞게 다이닝룸을 바꿀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가 하면, 침실 2와 3을 통합하여 룸인룸으로 꾸밀 수 있는 등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장점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1·2단지 각각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독서실, H아이숲, H 위드펫, 사우나, 세탁실,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1단지의 경우 수영장, 2단지의 경우 프라이빗 영화관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지상 25층 이상으로 이뤄진 동 라인에는 피난용 엘리베이터를 포함하여 엘리베이터 2대 이상이 설치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충청권 최대 규모를 넘어 지역 가치를 끌어올리는 랜드마크 주거 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도안신도시의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비롯해 일대에서 보기 드문 차별화된 상품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갖춘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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