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선화․대흥지역 기금 3차 지원 및 이자 부담 덜어줘
대전광역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충남도청의 내포신도시 이전 시부터 도청부지 활용 방안이 마련되기까지 도청주변 사업자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3차 소상공인지원기금을 지원한다.

금번에 실시하는 3차지원은 도청주변의 소상공인을 위해 융자 대상자에게 2년 거치기간 동안 본인이 부담하는 은행대출 이자 중 5%를 중구청에서 이차 보존해주어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켜 준다.
그동안 중구는 1차·2차 지원을 통해 15개 사업자에게 1,122천원의 4%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바 있다.
구 관계자는 “3차 신청 접수에 원도심지역의 많은 소상공인들이 신청하여 혜택 받기를 희망하며, 소자본 대출이 어려웠던 소상공인이 저렴한 대출 이자로 부담 없이 이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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