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나사렛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육주혜)는 지난 11일 한국장애인코칭협회와 장애인고용네트워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나사렛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애학생지원센터 육주혜 센터장, 한국장애인코칭협회 김유미 대표, 그리고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심리적 문제 해결 상담 및 장애인 멘탈 코칭 사업 연계 ▲장애학생 지원사업 공동 참여 ▲취업지원에 관한 교육지원 및 자료교환 등 상호교류 ▲장애학생 교육훈련을 위한 사업연계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코칭협회는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과 자립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과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장애인과 가족들의 멘탈, 생각, 감정을 심도 있게 다루며, 개인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각자의 필요에 따른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양 기관이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협업이 기대된다.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육주혜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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