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희망 2013 나눔 캠페인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형태)는 3일 오후 2시 시청 남문광장에서 ‘희망 2013 나눔 캠페인 및 사랑의 온도탑’제막식을 가졌다.
‘나눔으로 함께하는 대한민국’이란 슬로건 아래 열린 제막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곽영교 시의회의장, 김신호 시교육감, 김형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나눔 봉사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염 시장은 이어 “올해 슬로건은 ‘나눔으로 함께하는 대한민국’으로 전 국 민이 한마음 한 뜻으로 사랑의 마음을 모을 때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며 “사랑 나눔에 한발자국 다가설 때 사랑의 온도탑이 활활 타오르는 것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3853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온도가 올라간다.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모금액 및 모금현황은 대전시청 남문광장에 설치된‘사랑의 온도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제막식에서는 하나은행에서 성금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주)금성백조는 5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많은 참가자들이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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