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보도 지난 11월 11일자 '박상덕 행정부시장 대전도시철도 사장 갈까?'>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는 오는 10일 오전 제 11대 박상덕 행정부시장의 퇴임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 부시장은 10일 오전 9시15분 시청 강당에서 퇴임식을 갖고 조만간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공모에 참여한 뒤 절차에 따라 임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후임 행정부시장에는 본지가 예측보도했던  노병찬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세제국장이 같은 날 오후 1시30분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노병찬(59년생) 신임 대전시 행정부시장 예정자는 대전고 57회로 한양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8회로 대전시 교통국장을 역임한 봐 있다. 주요경력으로 ▲1999.행정자치부 법무담당관(서기관), ▲2001.행정자치부 주민과장, ▲중앙인사위원회 중앙공무원교육원 양성기획부 부장(2007), ▲중앙인사위원회 정책홍보관리관(국장급)(2006), ▲중앙인사위원회 정책홍보관리관실 혁신인사기획관 (부이사관)(2005)

박상덕 부시장은 대전 출신으로 서울고와 연세대 행정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미 미시건주립대(석사)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내무부 기획관리실, ▲대전시 공보관, ▲경제국장, ▲의회사무처장, ▲기획관리실장과 국무조정실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 ▲국가기록원장, ▲제 11대 대전행정부시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