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추동 생태공원, 화려한 꽃과 조명이 어우러진 빛의 명소
동구 추동 생태공원, 화려한 꽃과 조명이 어우러진 빛의 명소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12.04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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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동 경관조명사업 착수 보고회 개최

대전광역시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한현택 동구청장, 김종성 동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동 생태공원 경관조명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본구상과 연출계획, 디자인 전략 등 사업설명에 이어 시간대별․계절별 특화 연출한 경관 시뮬레이션을 선보였다.

▲ 대전 동구 추동 경관조명사업 착수 보고회
이번 사업은 지식경제부에서 지원하는 녹색생태관광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생태공원내 습지, 데크, 풍차, 분수 위에 각양각색의 조명과 음향으로 야간 경관을 연출해 영산홍이 만발하는 내년 4월 경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에너지 절감형 경관조명 설치로 저탄소 녹색도시에 걸맞는 내일을 바라보는 빛 환경 방향을 제시하고 수변공원의 아름다움과 대청호가 조화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주민과 관광객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대청호 오백리길을 대표하는 경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관광객 유인을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명품 경관단지로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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