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건물번호판 일제정비
대전 중구, 건물번호판 일제정비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12.04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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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대비, 14일까지 관내 건물번호판 정비

대전광역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대비하여 주민의 정확한 주소활용을 위해 14일까지 관내 설치된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 박용갑 구청장
주민이 도로명주소를 실제 사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을 없애고 도로명주소 시설물의 완벽한 유지관리를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실시된 건물번호판 총 27,697개의 전수조사 결과 누락 또는 오류로 확인된 건물번호판 총 602개에 대해 구청에서 자체 제작한 건물번호판을 무료로 부착한다.

중구는 이미 관내 모든 도로명판(총 1,848개)의 설치위치가 적정한지와 훼손여부 등에 대한 자체조사결과 및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올해 총 43개의 도로명판을 추가로 설치하였으며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모든 승강기와 출입구 등에 공동주택용 건물번호판과 스티커를 부착한 바 있다.

또한 은행, 보험 ․ 통신사 등 거래처에 등록된 개인 지번주소를 도로명주소로 무료로 회원가입 없이 한번에 변경하는 주소일괄변경서비스(www.ktmoving.com) 집중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주민의 실제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2014년 도로명주소의 전면시행에 앞서 주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완벽한 도로명주소 활용기반 구축을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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