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대비, 14일까지 관내 건물번호판 정비
대전광역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대비하여 주민의 정확한 주소활용을 위해 14일까지 관내 설치된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중구는 이미 관내 모든 도로명판(총 1,848개)의 설치위치가 적정한지와 훼손여부 등에 대한 자체조사결과 및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올해 총 43개의 도로명판을 추가로 설치하였으며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모든 승강기와 출입구 등에 공동주택용 건물번호판과 스티커를 부착한 바 있다.
또한 은행, 보험 ․ 통신사 등 거래처에 등록된 개인 지번주소를 도로명주소로 무료로 회원가입 없이 한번에 변경하는 주소일괄변경서비스(www.ktmoving.com) 집중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주민의 실제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2014년 도로명주소의 전면시행에 앞서 주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완벽한 도로명주소 활용기반 구축을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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