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물살리기 수기모음집 발간, 생활에서 경험한 환경보전 사례 담겨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수질환경보전과 관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국민들의 우수 실천사례총 78편을 모은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 실천 수기 수상작 모음집’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3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주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교사상, 단체상으로 나누어 시상했다.
이중, 중등부 최우수상은 충남 천안 복자여자중학교 2학년 이현아 학생이 천안천 물 정화를 소재로 한 '그해 여름' 작품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여 받았다.
박재순 사장은 ‘깨끗한 물의 확보는 가정과 일상생활에서 모두의 참여로 시작된다’며, ‘수상작으로 선정된 생활 속 작은 실천 이야기들이 우리 하천과 강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작은 출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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