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운수종사자 인력난', 교통사관학교에서 해결
'전국 운수종사자 인력난', 교통사관학교에서 해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7.22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승무사원 자체 양성교육 전국 큰관심
2024년 세종교통사관학교 입교식 개최 모습
2024년 세종교통사관학교 입교식 개최 모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전국적으로 4,500명의 운수종사자가 부족한 가운데 공사는 세종교통사관학교 운수종사자 자체양성 교육 20명 모집에 74명이 지원해 3.7대 1의 높은 경쟁률과 서울, 경기, 충청 등의 지역에서 신청하여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보였다.

2024년 세종교통사관학교 입교식 개최 모습
2024년 세종교통사관학교 입교식 개최 모습

전국적으로 운수종사자 고질적 구인난을 겪고 있는 버스업계의 문제점을 공사는 교통사관학교를 통해 한방에 해결하고 있다. 세종교통사관학교는 2018년부터 전국 최초 운수종사자 양성교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08명을 배출하여 공사 마을버스 승무사원으로 채용되어 시내버스 승무사원까지 올라갔다.

2024년 세종교통사관학교 입교식 개최 단체사진
2024년 세종교통사관학교 입교식 개최 단체사진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공사 교통사관학교는 단순히 운수종사자 양성 교육을 넘어 공사가 대중교통의 중심의 엘리트 승무사원을 양성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2일 2024년도 첫 교통사관학교 20명의 입교식을 시작으로 승무사원 양성교육의 요람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