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력난과 청년층 실업난 극복"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에서는 청년층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추진한 '기업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사업' 제2기 수료식을 5일 월평동 더조은컴퓨터 학원에서 가졌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1기 교육기간에는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6명이 취업했고, 9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이번 2기 교육은 12명이 수료했다.
서구에서는 수료생의 취업을 위하여 전문직업상담사와의 일대일 면담을 통해 적성검사, 직업상담 등을 실시한 후, 관련 중소기업에 계속 취업을 알선하고 있으며, 수료생들이 취업할 때 까지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청년, 여성, 베이비부머 세대 등 취업 취약계층의 능력개발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