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위, ‘충청여행’ 앱 출시
충청광역위, ‘충청여행’ 앱 출시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12.05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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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광역경제권 통합관광서비스

전국 최초로 광역경제권 통합관광서비스망을 구축한 능동형 관광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충청여행’이 안드로이드OS 플레이어 스토어와 iOS 앱스토어에 각각 오픈됐다.

▲ '충청여행' 어플리케이션 메인화면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공동위원장: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안희정 충청남도지사)가 선보이는 이번 ‘충청여행’은 정부정책으로 설정된 7개 광역경제권(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대경권, 동남권, 강원권, 제주권) 중 최초 사업으로 탄생된 것으로, 충청권의 통합문화관광시스템을 구축하고 권역 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 관광객 모두를 위한 기능이 구현된 신개념 관광애플리케이션이다.

 ‘충청여행’은 사용자 스스로 여행계획을 짜고 상호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신개념 관광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실현한 ‘여행계획짜기’는 사용자가 충청권 내 가고 싶은 관광지를 스스로 선택하여 코스를 구성하면 여행지 간 거리와 상세정보를 안내하는 나만의 지도가 자동 완성되는 능동형 관광시스템으로, 해당 코스와 지도는 코스커뮤니티 공간에서 사용자들 간 상호교류가 가능해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이는 기존 일방적인 정보전달 방식의 틀을 깨고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패턴을 인정하여 사용자와 함께 살아 움직이며 진화하는 관광시스템을 개척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김화진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사무총장은 “단순 관광안내를 넘어 사용자의 활용방향에 따라 변화무쌍한 기능을 제공하는 ‘충청여행’은 기존 방식의 틀을 깬 살아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그 스스로의 가치를 지닌다.”며 “앞으로 권역 내 지역과 그 주민, 사용자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해 지역경쟁력을 강화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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