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6년 연속 기록물관리 우수기관 선정
대전시, 6년 연속 기록물관리 우수기관 선정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12.0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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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평가서…기록문화 확산 및 정착에 기여 인정

대전광역시가 기록관리 분야 평가에서 6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행정안전부에서 기록문화 확산·정착에 기여한 유공자(기관)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정부포상에서 올해도 역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2007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수상의 쾌거로서, 이는 광역 17개, 기초 227개 지자체를 통틀어 유일무이한 성과이다.

이번 포상은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지도․감독 실적률과 기록물 평가 및 폐기율 2개의 평가지표를 정하여 실시되었는데, 대전시는 올해도 2개 지표 모두 만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 정관성 시민협력과장은 “이번 평가지표 이외의 기록관리 업무수행도 내실 있고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기록관리 선도도시로서의 면모를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 시민들과 기록의 중요성을 공유할 수 있는 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금년 시에서 추진하는 민간기록물 기증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참고로, 대전시는 2007년, 2008, 2011년에도 장관표창을 수상하였고, 2009년과 2010년에 연속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12. 21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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