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행정부시장에 노병찬씨 내정
대전시 행정부시장에 노병찬씨 내정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2.12.07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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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지난 3일 보도한 대로

대전광역시는 박상덕 전 행정부시장 후임으로 노병찬(53)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세제국장을 내정·발표했다.

▲ 노병찬(53)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세제국장
노병찬 행정부시장 내정자는 대전 출신으로 한양대(정치외교학과 학․석사) 졸업 및 성균관대(행정학과 박사)를 졸업했으며 부인 김건옥(51)과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노병찬 내정자는 지난 88년 대전시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문화관광국장, 교통국장을 거쳐 청와대 행정관, 행정안전부 대변인, 지방행정연수원 기획지원부장과 지방재정세제국장 등을 두루 역임하면서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지방재정확충과 지방분권화에 앞장서 왔다. 

대전시 관계자는 “신임 행정부시장 내정자는 대전지역 출신으로 대전에서 8년여 동안 지방행정의 공직경험을 갖고 있어 중앙과 지역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중앙인맥이 탄탄하다”라고 말하고 “향후 중앙부처 및 국회, 정당, 언론 등과의 원만한 협조관계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며 시민들과의 소통은 물론 민선 5기의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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