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중구(박용갑 청장)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직적·체계적으로 봉사해온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7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자원봉사가족 한마음대회’ 시상식에 참여해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아낌없이 격려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협의회를 이끌면서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를 위해 활기찬 자원봉사활동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한 결과 이날 국무총리상(자원봉사협의회 단체상)을 전수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자원봉사협의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자원봉사왕, 자원봉사우수상 등 수상의 기쁨을 함께 누렸고, 자원봉사활동을 열심히 실천한 봉사자들에게 금장, 은장, 동장의 인증 뱃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것이며 각계 각층의 주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