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노병찬 행정부시장 취임식
대전시, 노병찬 행정부시장 취임식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12.10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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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공직자간 막힘없이 잘 소통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 기울이겠다“

대전광역시는 10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5백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병찬(53) 행정부시장 취임식을 가졌다. 

▲ 노병찬 행정부시장 취임식
노병찬 내정자는 취임사에서 “오래전 교통국장을 끝으로 시청사를 떠난지 16년 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뵙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한 뒤 ”민선 5기 대전시정의 핵심가치가 소통과 화합인 만큼, 한데 어우러져 시너지를 발할 수 있도록 시민과 공직자간에 막힘없이 잘 소통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노병찬 행정부시장 취임식
대전시관계자는 “신임 행정부시장은 대전출신으로 대전에서 8년여 동안 지방행정의 공직경험을 갖고 있어 중앙과 지역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중앙인맥이 탄탄하다”라고 말하고 “향후 중앙부처 및 국회, 정당, 언론 등과의 원만한 협조관계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며 시민들과의 소통은 물론 민선 5기의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병찬 내정자는 대전 출신으로 한양대(정치외교학과 학·석사) 졸업 및 성균관대(행정학과 박사)를 졸업했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재정세제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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