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훈훈한 현장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10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희망2013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나눔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의 슬로건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나눔캠페인 현장은 아산시민들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희망메세지로 넘쳤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전무 안재근)는 “성금 및 성품 2천 4백만원을 기탁하며 “나눔행사에 함께해 이웃사랑에 동참할 수 있어 참 기쁘다”며 “지역복지를 위해 항상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각계각층의 기관, 사회단체가 적극 동참해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려는 ‘행복아산! 일등시민의 정!’을 널리 알리는 현장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충남도내 성금모금액 1위라는 큰 성과를 거뒀던 만큼 올해도 추운 겨울, 아산시민의 따뜻한 참여를 기대한다”며 “모아진 성금은 충남공동모금회로 기탁돼 내년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성금모금 캠페인은 2013년 1월 31일까지 지속 전개되며,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 단체, 기업체 등에서는 아산시청 사회복지과 또는 각 읍면동사무소로 기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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