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여교수회, 따뜻한 성탄선물
한남대 여교수회, 따뜻한 성탄선물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12.11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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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용 양말 선물상자 55개 환경미화원들에게 전달
한남대학교는 10일 오후 사범대 교수회의실에서 여교수회(회장 박옥진) 교수들이 방한용 양말이 담긴 선물상자 55개를 환경미화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 한남대 여교수회의 따뜻한 성탄선물
여교수회 회원들은 21년째 성탄절을 앞두고 대학을 위해 평소 음지에서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사랑이 담긴 선물상자를 전달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여교수회장을 맡고 있는 박옥진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사시사철 언제나 아름다운 교정을 유지하기 위해 수고하시는 어머니들이 계셨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교정에서 오랫동안 근무할 수 있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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