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문화콘텐츠 지원사업 '하이재킹'
국가 유공자 모티브, 기적의 ‘1971년 여객기 납치사건’ 실화영화
국가 유공자 모티브, 기적의 ‘1971년 여객기 납치사건’ 실화영화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은학)이 보훈의식 제고를 위해 운영하는 「2024년 보훈문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첫 지원작인 영화 <하이재 킹>이 극장과 동시에 IPTV 서비스를 시작하며 안방극장까지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영화 <하이재킹>은 국가유공자를 모티브로 전 세계 유례없는 기적으로 불리는 ‘1971년 여객기 납치 사건 실화’를 진정성 있게 그려낸 이야기 로 올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을 비롯한 믿고 보는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는 영화의 리얼리티와 완성도를 높이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하정우의 실제 인물인 당시 수 습 조종사였던 전명세 조종사는 이 사건에서 자신의 몸을 던져 수류탄 폭발을 막아내며 순직하였고 사후 기장으로 추서되어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어 있으며 일등 보국훈장과 조종사 정복을 받았다.
영화 <하이재킹>은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접할 수 있 으며,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헌신을 기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하이재킹> 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속되 는 「보훈문화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국가 보훈 의식 제고에 앞장 서며 보훈 문화 확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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