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정보통신 산업 저변 확대 '맞손'
순천향대-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정보통신 산업 저변 확대 '맞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8.08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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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문화산업 관련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스타트업·벤처기업 육성 박차
순천향대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디지털 콘텐츠·ICT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 체결식이 끝나고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
순천향대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디지털 콘텐츠·ICT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 체결식이 끝나고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순천향대 산학협력단(단장 김용하)은 8일 대학 앙뜨레프레너관에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디지털 콘텐츠·ICT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충청남도를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등 첨단 고부가가치산업의 중심도로 육성하기 위하여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 관리·운영을 통하여 지역의 벤처기업의 육성과 정보문화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모빌리티·반도체·디스플레이·ICT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는 순천향대와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순천향대 이용석 산학협력처장,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정보문화산업 관련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 △국내·외 정보문화산업 관련 기관과 연계한 협력 기회 제공 △콘텐츠·ICT 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 △워크숍 및 학술대회 공동 개최, 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인력, 기술 및 정보 교류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순천향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문화산업 관련 저변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전문 인력 양성, 연구역량 강화, 관련 산업 시장개척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한 지역 스타트업·벤처기업 성장 지원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용석 산학협력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라며 “아울러 지역과 대학이 함께 정보통신 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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