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세종후원회 '언제나 어린이 곁에 함께한 6주년'
초록우산 세종후원회 '언제나 어린이 곁에 함께한 6주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8.09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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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세종후원회(회장 정선주)가 8일 창립 6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8일, 초록우산 세종후원회 창립 6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진행
지난 8일, 초록우산 세종후원회 창립 6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진행

지난 2018년 8월 창립된 초록우산 세종후원회는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6년간 나눔행사, 봉사활동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토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 6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문을 열었다. 초록우산 세종후원회 창립과 함께 6년간 회장을 맡은 정선주 초록우산 세종후원회장(청이엔지건축사사무소 대표)은 ”지난 6년간 함께해주신 운영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행복을 함께 느낄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애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장은 ”6년간 한결같이 아이들을 위한 한마음으로 든든한 초록우산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세종 곳곳에 펼쳐진 초록우산이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 감사인사를 전했다.

초록우산은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아동 지원에 힘써온 4명의 운영위원에게 초록우산 회장 명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수상자는 안소현 재무위원((주) 청원기초건설 이사), 박상혁 운영위원(세무법인바른ST 대표), 임석권 운영위원((주)세종시닷컴 대표), 홍지복 운영위원((주)다빈기획 대표) 총 4명이다.

한편, 초록우산 세종후원회는 2022년 나눔음악회, 2023년 나눔골프대회에 이어 올해에는 나눔 콘서트인 ‘제17회 이홍렬의 락락페스티벌 in 세종’을 주최한다. ‘제17회 이홍렬의 락락페스티벌 in 세종’은 함께해서 즐겁고(樂) 나누어서 즐겁다(樂)는 의미를 담은 초록우산의 나눔 콘서트로, 오는 10월 18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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