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남태헌 원장이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올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취약계층 아동 5,500여 명에게 ‘나눔의 숲’ 캠프를 제공하며 산림복지를 통한 아동의 정서 안정과 신체 발달에 기여하고 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아동학대에 경각심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의 보호와 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동이 숲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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