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오는 9월 대전 서구 도안동에서 제1회 도안 미스트롯 선발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도안 미스트롯 선발 페스티벌 추진 위원회(공동 위원장 백형남·김윤경)는 12일부터 16일까지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수처는 도안동 주민자치회다.
이번 페스티벌은 고유의 한과 정서를 담은 대중문화 예술로 하나의 동일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24일 예선을 거쳐 9월 29일 오후 2시 도안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본선 선발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김성환(탤런트 겸 가수)의 특별공연도 병행된다.
시상자 4명(대상·최우수상 등)은 향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행사와 홍보 활동에 나서게 된다.
기획한 박병훈 교수(명예위원장)는 “도안하면 문화와 예술이 형성되는 도시로 각인시키기 위해 도안 미스트롯에 방점을 뒀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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