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도심 속에서 즐기는 산림치유 선보여
산림복지진흥원, 도심 속에서 즐기는 산림치유 선보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8.13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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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2024 웰니스페어’에서 국민에게 일상 속 산림치유를 알리기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웰니스페어’에서 외국인 방문객이 산림치유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2024 웰니스페어’에서 외국인 방문객이 산림치유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채널A에서 주최하며 기후위기·감염병 등 요인으로 건강한 삶을 위협받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방안 모색을 위한 웰니스 관련 정책·산업 콘텐츠 발굴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2024 웰니스페어’ 해먹 명상 체험 운영 사진.
‘2024 웰니스페어’ 해먹 명상 체험 운영 사진.

이에 따라 진흥원은 웰니스 정책·산업을 선도하는 산림치유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주요 체험은 ▲해먹 명상 체험 ▲브이아르(VR)를 활용한 산림치유 체험 ▲다도 체험 등 도심 속에서 산림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024 웰니스페어’ 다도 체험 운영 사진.
‘2024 웰니스페어’ 다도 체험 운영 사진.

남태헌 원장은 “이번 행사는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산림치유를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산림치유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 웰니스페어’ 싱잉볼 명상 체험 운영 사진.
‘2024 웰니스페어’ 싱잉볼 명상 체험 운영 사진.

한편, 진흥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건강관리가 필요한 국민을 대상으로 일상 속 산림치유 프로그램 제공하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임신희망부부 및 난임부부를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국립산림치유원과 국립숲체원(횡성, 칠곡 등 전국 4개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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