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충남재향군인회(회장 박재운)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79주년 광복절을 계기로 지역사회 유치원, 어린이집을 회원 등 40여 명과 함께 방문하고, 나라사랑 캠페인(손도장 태극기·부채 태극기·태극기 모자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을 전개했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용운유치원 ㅇㅇ 어린이는 “태극기를 다양하게 만들면서 앞으로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태극기를 더욱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운 회장은 “향군의 봉사활동 브랜드인 ‘가꾸고 나누고 기억하고’의 의미를 담은 활동 중 하나인 태극기와 함께 Go! Go! Go! 캠페인을 지역사회 여러 곳에서 실시하게 되어 매우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국민들이 파리올림픽에서 태극기가 경기장에 게양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듯이, 앞으로도 많은 나라사랑 캠페인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향군으로 자리매김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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