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생명과학고 보훈기념행사 참여 앞장서
자라나는 학생들에 대한 보훈기념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신영교)과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정충호)간 상호협력 MOU 체결이 18일 오후에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실시됐다.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는 1951년 개교 이래 2000년에 학교명을 시대의 환경에 맞게 개명하였으며, 2006년에는 맞춤형 특성화 고교로 지정되는 등 부단한 혁신과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학과를 육성하여 내실 있는 참교육을 이끌어가고 있는 전통 있는 명문의 고등학교로 많은 명성을 얻어 왔다.
또한 학교장을 비롯하여 전 교사가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 확립을 위하여 학생들에 대한 나라사랑 정신함양에 각별한 관심을 두는 가운데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꿈과 목표가 뚜렷한 학생, 전문성을 갖춘 열정 있는 교사, 머물고 싶은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오고 있다.
한편, 대전지방보훈청의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11월 23일 연평도 포격도발 2주기를 맞아 80여명의 학생과 담당교사가 참여하는 계룡대 병영체험과 국립대전현충원 희생장병 참배행사 등이 뜻 깊게 실시됐으며, 금일 MOU 체결을 계기로 2013년에는 3・1절 유성장터 만세 재현행사 계기 학생 참여 문화활동을 비롯하여 호국보훈의 달 학교의 자체 특화활동, 나라사랑 특강, 관내・외 현충시설 현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협력이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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