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투표일인 오늘 19일 새누리당 강창희 국회의장과 민주통합당 박병석 국회부의장,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등이 투표에 참여했다.
▲ 강창희 국회의장은 부인 이재숙 여사와 함께, 박병석 국회부의장은 부인 한명희 여사와 함께 제18대 대통령선거에 투표하고 있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오늘 오전 10시 대전 목동 목양초등학교 투표소에서 부인 이재숙 여사와 함께, 박병석 국회부의장은 오전 9시 정림동 늘푸른아파트 투표소에서 부인 한명희 여사와 함께 투표했다.
강 의장은 투표를 마치고 “우리 사회는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며 “새로 선출되는 대통령은 국민의 믿음으로 신뢰 사회를 만들어 우리나라의 격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 염홍철 대전시장과 부인 이종숙 여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유한식 세종시장과 부인 박재옥 여사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오전 9시 부인 이종숙 여사와 함게 중구 태평2동 제4투표소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오전 10시 논산 연무중앙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은 부인 박재옥 여사와 조치원읍 자이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세종시 제12투표소에서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여했다.
염 시장은 새 대통령에 바라는 최우선 국정 과제는 경기 활성화에 노력해 주시길 피력하며, 대전시 현안 사업인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부지매입 및 충남도청사 활용에 따른 국비지원, 충청권철도망 조기착공 등 후보들의 공약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대전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