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인근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자력연구원과 함께하는 미래 과학자의 첫걸음’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연구원 일일 과학자 체험 및 과학자 멘토링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청소년들이 AI와 원자력, 원자력 로봇 등 첨단 과학 기술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실 탐방 및 일일 과학자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실제 연구개발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미래의 원자력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과학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진로에 대해 같이 고민해보고 방향성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자력연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원자력과 첨단 과학 기술의 올바른 이해와 연관성을 바탕으로 미래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