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산림치유서비스 제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26일 혜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 혜전대 교직원 및 재학생의 정신건강 증진 ▲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협력 ▲ 스트레스 고위험군 대상 프로그램 운영 및 효과검증 등 청년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등이다.
특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음 숲 힐링캠프’를 연 20회 운영하여 청년들의 취업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 원장은 “충남 지역의 20대 자살률이 전국 평균 대비 다소 높다.”며 “산림치유를 통한 청년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충남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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