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복궁 웨딩문화원서 우수 자활주민 표창 등 행사
대전광역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4일 한해 동안 추진한 자활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제시하고 자활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경복궁 웨딩홀에서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립과 탈빈곤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 및 사회서비스업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자활사업 성과보고 및 우수 자활주민 등 16명에 대한 표창장 전달이 있었다.

또한 마루인테리어를 포함한 9개 업체가 중구자활을 통하여 자활기업 전환에 성공했으며,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9개 자활사업단과 4개 사회서비스에서는 특수학교 교육보조원 및 지역이동센터 도우미지원, 저소득층 무료간병, 저소득층 양곡택배 등 사업을 추진하면서 참여 주민 모두가 ‘노동을 통한 성취감과 미래 희망을 키우는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을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함께 이겨나가자”며 “자활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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