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8명에 장학금 30만원씩 지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기복)는 지난 12월 27일 서부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사업 등 2012년에 추진한 사업에 대해 활동 보고대회를 가졌다.

대전시 5개구 중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CYS-Net 운영의 허브 기관으로 ‘12년 한해 동안 대인관계, 정신건강, 성, 학업 및 진로 등 총 8,623건의 상담실적과 길거리상담 및 캠페인 전개 등 500건의 아웃리치 활동 전개를 통해 서구 지역의 대표적 청소년 보호 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CYS-Net사업이란 개별적, 파편화 되었던 위기 청소년 지원 서비스를 통합하여 맞춤형․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는 “위기 청소년 사회안전망”으로 지역사회 시민 및 청소년 관련기관, 단체들이 위기상황에 빠진 청소년을 발견․구조․치료하는데 참여하여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는 연계망(Network)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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