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에서 대전과과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 교수, 파랑새스포츠센터, 대한피구협회에서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고교-전문대학 통합교육과정을 통해 풋살과 피구에 대한 스포츠이론 및 스포츠경기지도 교육을 지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성여고의 한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전문가로부터 지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좋았고 향후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교-전문대학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한 스포츠건강관리학과 박노혁(학과장) 교수는 “참여한 고등학생이 본 대학에 입학하고 졸업 후 참여 산업체에 취업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인력을 고등학교, 산업체와 함께 양성하여 지역의 인력난 해소와 정주 활성화를 위해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알려왔다.
한편, 양교는 향후 실질적인 통합교육과정의 운영을 위해 학생 선발, 교육과정 개발 등의 세부 사항들을 논의하고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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