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전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대전중에서 쌀 소비촉진운동
농협 대전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대전중에서 쌀 소비촉진운동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9.0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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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대전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대전중학교에서 쌀 소비촉진운동 전개 기념사진
농협 대전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대전중학교에서 쌀 소비촉진운동 전개 기념사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가 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강희중)과 함께 대전중학교에서 우리 쌀 소비촉진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7월 양 기관이 쌀 소비촉진 MOU를 체결한 후 실질적인 업무협약을 이행하고, 우리 쌀의 소비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훈 본부장, NH농협은행 이재윤 본부장, 농신보 이광용 센터장,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희중 지원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대전중학교 학생 500여명에게 우리 쌀로 만든 도너츠와 식혜를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과 쌀의 가치를 홍보했다.

대전중학교에서 쌀 소비촉진운동 진행 모습
대전중학교에서 쌀 소비촉진운동 진행 모습

김영훈 본부장은 “쌀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영양소를 제공하는 중요한 식품이다” 면서 “아침밥을 먹는 것은 학습능력을 높이고, 하루를 활기차게 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강희중 지원장은 “최근 쌀값 하락과 소비감소로 인한 농업·농촌의 어려움 해소에 동참하고자 오늘 행사에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전농협과 함께 쌀 소비를 확대해 건강한 식습관 문화 형성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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