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 2기 충남경찰청장, 전 청와대 경호실 차장 등 지내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신임 대통령 경호처장으로 충남 공주 출신인 박종준 전 청와대 경호실 차장이 유력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경찰 간부 출신 중 경호처장을 물색해 왔고, 박 전 차장이 유력검토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경찰대 2기 출신인 박 전 차장은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부장, 충남지방경찰청장, 경찰청 기획조정관, 경찰청 차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3년 박근혜 정부 청와대 경호처 차장에 임명됐으며, 19대 총선 때는 충남 공주, 20대 총선에선 세종시 출마 경험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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