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원어민 교사를 위한 K-전통문화체험 운영
대전평생학습관, 원어민 교사를 위한 K-전통문화체험 운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9.06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 'K-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K-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원어민 교사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한국문화를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원어민 교사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해 문화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원어민 교사들은 한복체험, 한국의 인사법과 절하는 방법, 차례상 차리기 실습, 다도 체험, 삼색 송편 만들기 등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가 크게 향상되었고 한국에 와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 보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전통적인 면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학생들과의 수업에서 이 경험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인기 관장은 “이번 K-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원어민 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는 피드백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교사들이 한국 사회와 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