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부터 유통·판매단계에 이르기까지 식품안전 사고 예방에 철저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은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탄동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식품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농협은 추석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대상으로 △ 원산지 표시 적정성 여부 △ 소비(유통)기한 경과 및 변조 유무 △ 식품 위생관리 준수△ 식품안전 관리자 지정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
김영훈 본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기간 동안 농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농협은 생산에서부터 유통·판매단계에 이르기까지 식품안전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농협 하나로마트가 지역 농산물 판매의 버팀목이 되어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농협은 오는 13일까지 추석 명절 식품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식품안전관리 이행실태 점검 및 지도를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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