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도로명주소 사용하면 네비게이션이 똑똑해져요
중구, 도로명주소 사용하면 네비게이션이 똑똑해져요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3.01.03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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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운전자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집중 홍보 나서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대비하여 주민의 이용도가 높은 택시 운전자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홍보는 택시 네비게이션에 도로명주소 검색기능이 있으나 택시 운전자가 이를 알지 못하여 승객에게 불편을 주는 사례를 예방하고, 운전자가 승객에게 목적지를 도로명주소로 문의함으로써 도로명주소에 대한 주민의 실제 활용도를 높이는데 그 초점이 맞춰진다.

이에 따라 중구 소재 법인택시 사업장 22개소 및 LPG 충전소 9개소를 방문하여 관리자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네비게이션 이용시 도로명주소의 장점과 검색방법 등 활용법을 설명하고 홍보자료 및 자체 제작한 냄비받침대 등 생활밀착형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택시의 이동성과 주민이용도가 높은 점을 감안하여 관내 망실?훼손된 도로명판과 오류 부착된 건물번호판이 있는 경우 민원신고와 주민의 의견수렴 등 적극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14년 도로명주소의 전면시행에 앞서 주민 생활속에서의 완벽한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해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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