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지능형)홈 인재 양성하는 교육 협력 강화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덕대학교(총장 김대성)는 지난 10일 부산광역시 경성전자고등학교(교장 하민용)와 경성전자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양교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 공동체를 형성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이번 협정은 고등학교와 대학 간에 스마트(지능형)홈 분야에서 처음으로 이루어진 협약으로, 양교가 이 분야에서의 교육 협력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협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경성전자고등학교 학생이 대덕대학교로 진학할 경우 장학금 지급.
2) 경성전자고 학생과 교직원에게 대덕대학교의 교육시설 및 기자재 활용 지원.
3) 경성전자고 학생을 위한 특기 적성 교육 지원 및 대덕대학교 입학 관련 홍보.
4) 양교의 각종 행사에 학생 상호 초청 및 참여 지원.
5) 대덕대학교에서 실시하는 연수 과정에 경성전자고 교사의 참여 지원.
6) 교육 및 학술 연구를 위한 인적 교류.
대덕대학교 스마트홈융합과 학과장 김일진 교수는 “이번 자매결연 협정은 스마트홈 융합 분야에서 고등학교와 대학 간의 최초 협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양교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편, 대덕대학교 스마트홈융합과는 IoT와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스마트(지능형)홈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 40명의 입학정원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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