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20억 국비 확보로 지역 주민숙원사업 해결
대전 중구, 220억 국비 확보로 지역 주민숙원사업 해결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3.01.06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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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문화진흥원 건립, 뿌리공원확대 조성, 목동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등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올해 중앙 정부로부터 뿌리공원 확대 조성공사 20억원 등 총 220억 국비를 확보하여 효!월드 일원 재창조사업과 원도심활성화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으면서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 박용갑 구청장
국비확보 주요사업은 뿌리공원 확대 조성공사 20억원, 효문화진흥원 건립 46억원, 산서종합복지관 리모델링사업 10억원, 선화용두재정비촉진시범사업 및 전통시장활성화사업 등 국비 보조사업에서도 114억원의 국비가 확보되어 지역기반시설의 확충을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해 11월과 12월에는 목동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17억원, 호동 범골진입도로 개설공사 3억원, 중교 노후교량 보수 공사 5억원, 목달천 소하천 정비 2억원, 안영동 검바위마을 구거정비 3억원의 특별교부세도 지원받았다.

특히 효문화진흥원은 총사업비 260억원(국비 130억원, 시비130억원)의 국책사업으로 지난 5월 중구 안영동 뿌리공원과 효문화마을 인근에 유치함으로써 “효! 월드” 선포식과 함께 효를 테마로 한 효의 중심도시 중구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시켜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 가치실현의 원년' 2013년 새해에 국비 확보로 효를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 그리고 경제가 활성화 되는 중구를 만들어 갈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가동하게 되었다”면서 “그동안 국비확보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도와주신 강창희 국회의장 등 지역정치권과 대전시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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