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대덕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우송정보대학 등 대전지역 4개 전문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유·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전문대학 간 RISE 사업 공유·협업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공동으로 ▲RISE 사업 연계 지역정주 맞춤형 인재 육성 계획 및 운영 ▲RISE 사업 연계 대학 특성화를 위한 교육 체계 공동 협력 ▲RISE 사업 연계 지·산·학·연 상호발전을 위한 계획 및 협력 ▲대학간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 및 대학 성장의 선순환 체계 구축 등을 주요 협약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2025년 이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로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동 방안 등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이효인 총장은 “2025년부터 도입되는 RISE 체계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하여 지자체와의 협력은 물론이고, 지역 내 전문대학 간의 협력과 더불어 지역기업의 연계 강화가 필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전문대학은 앞으로도 지·산·학·연 상호발전을 위해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자체 및 지역 산업체와의 공유·협업을 통해 상생의 길을 마련하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지역 전문대학이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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