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국제이주기구-코이카와 함께 아세안 6개국 공무원 역량강화
조폐공사, 국제이주기구-코이카와 함께 아세안 6개국 공무원 역량강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9.19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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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주기구(IOM),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아세안 6개국 이주 및 공무원 위해 조폐공사 ID본부 현장 연수 진행
아세안(ASEAN) 6개국 총 31명 이주 및 공무원에게 국내우수사례 및 경험공유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조폐공사 ID본부(사장 성창훈)는 아세안(ASEAN) 6개국(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의 이주 및 국경관리 공무원 총 31명이 ID제품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세안 6개국 공무원단 현장견학 사진
아세안 6개국 공무원단 현장견학 사진

이번 방문은 국제이주기구(IOM)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아세안 6개국 이주 및 국경관리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권 및 여행 증명 서류 심사’를 주제로 한국의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견학에서 방문단은 생산현장을 견학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정밀함을 바탕으로 구축된 카드·여권 생산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검사교부판독기와 K-COS 등 공사 자체기술이 접목된 설비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조폐공사 ID본부는 아세안(ASEAN) 6개국 공무원에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조폐공사 ID본부는 아세안(ASEAN) 6개국 공무원에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최재희 ID본부장은 “ID본부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훌륭한 연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나라의 중요한 파트너인 아세안 6개국과 정보교류의 기회가 된 만큼 향후 사업 협력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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