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남, 위기극복 위한 지사 업무보고회
농어촌公 충남, 위기극복 위한 지사 업무보고회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3.01.10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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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13지사를 방문 농정현안 및 업무 추진계획 청취

박완진 신임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10일 서천지사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충남도내 13지사를 방문 충남지역 농정현안사항 및 2013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번 지사 업무보고는 지사별 경영 목표 및 중점 추진 사항, 경영방침 실천과제 등의 보고를 통해 업무효율을 증대하고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앞장서기 위함이다.

▲ 박완진 신임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10일 서천지사를 방문 김대원지사장으로부터 서천지역 농정현안사항 및 2013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있다.
박완진 본부장은 충남지역 매출액이 지난해 4,105억원에 비해 736억원 줄어든 3,369억원으로 감소함에 따른 경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전직원 모두가 총력을 다해 줄것을 당부 했다.

충남지역 경영위기 극복 방안으로 생산기반 확충과 지역개발, 농지은행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지류지천사업 대상지 발굴, 신재생에너지, 저수지 수변개발, 전원마을 조성 등 자체사업의 내실화를 주문했다.

또한 박재순 사장의 정도경영, 창조경영, 감성경영철학을 강조하며 ▲위기관리 강화와 투명경영 실현 ▲성장동력사업 육성 ▲지방자치 단체와 협력하여 신규사업 개척 및 신규사업수주 등 실천사항을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농어촌 양극화 해소와 농어업인 행복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로 농어업인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청정 농업용수공급 및 농업기반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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