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희망! 2040 이웃사랑 운동 확산
중구, 희망! 2040 이웃사랑 운동 확산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3.01.10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민간 인프라 형성으로 지역단위 사회 안전망으로 자리매김

대전광역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효 가치 실현 원년을 맞아 주민이 감동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희망! 2040” 이웃사랑 나눔 문화 실천에 본격 나섰다.

▲ 중구 희망! 2040 이웃사랑 나눔 문화
구는 10일 중회의실에서 구청 및 주민센터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직원 참여 독려 및 홍보 협조요청의 회의를 개최하여, 직원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홍보했다.

중구만의 특수시책으로 2008년부터 추진해 온 “희망! 2040”은 이웃사랑을 형상화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1희망심기 운동을 전개하여 현재까지 5억여 원을 모금, 47개 프로그램을 통해 패키지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총 641가구 3,681명이 수혜를 받은 바 있다.
▲ 중구 희망! 2040 이웃사랑 나눔 문화
앞으로도 중구는 희망! 2040 이웃사랑 운동으로 제도권 밖에 있는 비수급 빈곤층과 위기가정을 포함 전체 인구의 25%까지 빈곤라인을 설정하고 다양한 민간 인프라를 구성하여 이들에 대한 상시적인 보호체계를 가동하고 잠재적 빈곤층에 대한 밀착보호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중구의 “희망! 2040”은 충남도청 이전 등 제2의 원도심 공동화에 따라 증대되는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다양한 민간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단위 사회안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구민 전체가 실천할 수 있는 나눔 문화에 동참해서 지역내 어려운 주민을 스스로 돕는 희망! 2040 1인 1계좌 갖기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전체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