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중심의 소통창구 마련, 1달간의 시범운영 마쳐
공주시는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 1개월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15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시민중심의 소통창구 마련, 시정홍보 극대화, 통합검색 편의증대 및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적용 등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기존 관공서 홈페이지의 딱딱하고 정형화된 이미지와 복잡한 콘텐츠의 구조를 간결화 하면서도 시정홍보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시민 선호도 조사결과를 적극 반영했으며, 관광정보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안내하여 친근감을 더했다.
분산 됐던 각종 신고 및 시민 참여공간은 ‘소통센터’로 별도 구축했으며, 모바일홈 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을 구축, 모바일 사용자에게 보다 편한 정보접근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적용, 서비스 품질 및 정보화 투자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정보시스템의 표준화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시는 통합검색엔진 도입으로 검색의 편리성을 증대시키고 지속적인 콘텐츠 보강 및 기능개선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정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채널을 더욱 확대하고 시 홈페이지가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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