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시장 민선5기 일자리 창출, 11만개 달성 박차!
염홍철 시장 민선5기 일자리 창출, 11만개 달성 박차!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3.01.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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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일자리 43,000여개 창출, 목표대비 117%달성 성과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 중인 대전시가 작년 한 해 동안 43,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도 일자리 창출목표 36,600여개 보다 6,400여개를 초과 달성하여 민선5기 일자리 창출목표 11만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로 대전시는 민선5기 출범후 “일자리가 풍부하여 잘사는 대전”이라는 비전과 함께 4년동안 좋은 일자리 11만6천개 창출목표를 세우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일자리특별보좌관과 일자리추진기획단 등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일자리 공시제”를 도입해, 기업 및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등 친서민 일자리와 청년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5개분야 174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대정화금 등 135개의 기업을 유치하여 7,100여개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했고, 공공근로사업과 폐자원재활용 등 지역공동체 사업, 일자리종합박람회 등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20,100여개와 대학 및 청년창업 프로젝트, 대학내 취업박람회(job-fair)개최 등 청년일자리도 2,800여개를 창출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전사랑시민협의회등 예비 사회적기업 70개와 ㈜야베스공동체 등 사회적기업 21개, 백세밀 영농조합등 마을기업 29개 등을 통해 460여개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강카페” 10개소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운영,“장애인 활동보조사업”등을 통해 2,600여개의 장애인 일자리도 창출하는 등 “청년 일자리”와 “친 서민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역점을 두어 추진한 결과 2011년도 동기대비 대전시의 취업자가 26,000(716천명→742천명)여명이 증가하고, 실업률도 0.7%(3.6%→2.9%) 감소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12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금년에는 세종시의 본격 입주와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입지 등 대전발전의 호기를 살려, 신세계 유니온스퀘어 등 기업유치를 더욱 확대하고, 새로운 경제의 대안으로 부각하고 있는 협동조합 활성화와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을 육성시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만전을 기할 뿐 아니라, 청년일자리와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친서민 일자리도 더 많이 만들어 “일자리가 풍부하여 잘사는 대전”을 만드는데 더욱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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