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국소비생활 연구원,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대전 한국소비생활 연구원,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3.01.27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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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수급 부족사태의 대혼란 방지할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 실천 강조

한국소비생활연구원 대전지부(회장 도정자)는 25일 오후3시 대덕구 중리시장에서 동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도정자 회장은 청소년자원봉사자 20명과 한국소비생활연구원 회원30명 등 약50명이 현수막과 피켓 등을 이용하여 시장 내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며 개개인의 에너지절약 실천으로 전력수급 부족사태의 대혼란을 방지할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 실천을 강조했다.

특히 가정에서는 내복과 실내복 착용을 생활화하고, 상점이나 음식점에서는 영업 중 출입문 닫기, 전열기구 사용 자제와 사무실 실내온도 20⁰C 이하를 유지 하여 줄것을 요청했다.

▲ 대전 한국소비생활 연구원, 에너지 절약 캠페인
또한 중리전통시장의 상인과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1,800명에게 리플렛과 손난로,450여명에게는 무릎담요와 온도계를 배부하며 11시와 18시 앞뒤로 한 시간씩 하루 4시간 바로 전력피크 시간을 절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사)한국소비생활연구원은 1월 중순 ~ 2월 8일까지 전국 9개 단체와 함께 에너지 캠페인을 실시하며 올겨울 전력난 극복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우리나라 겨울철 시간대별 전력사용량은 아래 그림과 같이 10시부터 12시, 17시부터 19시 전력 소비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정자 회장은 “절전은 타이밍, 아껴요1118 운동”을 전개하고 내복을 입는 작은 실천과 절약정신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전국민들이 에너지절약 운동에 동참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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