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가 29일 대학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학교법인 혜화학원 유희일 이사장, 남상호 총장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4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개교 44주년 기념식에서는 아름다운혜화인상, 근속상, 총장상인 학술연구상, 우수강의상, 공로상 등 총 101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기념사에서 남 총장은 “대전대만의 독자적이고 특색있는 교육 브랜드를 구축하고, 교육 콘텐츠와 문화를 개발하여 교육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며 “우리 대학만의 강점과 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대는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성과 부분 S등급을 받았으며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사업의 ‘사물인터넷’ 분야에 선정되는 등 여러 국책사업을 수주하며 학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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