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상민의원(민주통합당/대전유성)은 대한민국과학기술대연합(대과연)과 함께 29일 오후2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과학기술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새정부의 미래창조과학부 성공을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자로는 안종석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화학생물연구센터장, 안현실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이원근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이종욱 신구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교수, 이현정 서울대학교 초빙교수가 참여한다.
이상민의원은“인수위가 발표한 미래창조과학부의 기능과 역할과 관련하여 기초기술의 위축우려, 원자력R&D소속이관문제, 과학기술R&D예산편성권 문제 등이 제기되고 있어 미래창조과학부의 성공을 위한 과제는 무엇인지 과학기술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과학기술을 중심축으로 탄생한 미래창조과학부가 여러 부처로부터 이관 받은 기능과 역할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통합의 효과를 나타내고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정책대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민의원은 인수위가 정부조직개편방안을 발표한 직후 과학기술계 주요 단체와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미래창조과학부의 조직개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이후 연구현장을 방문하여 연구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28일 원자력분야 전문가초청 긴급좌담회에 이어 미래창조과학부의 성공을 위한 효율적 방안을 모색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29일 오후2시 국회도서관4층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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