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는 한국교원대와 한국국제협력단이 함께하는 탄자니아 여성 청소년 STEM 교육 지원사업 정책 개발 연수단이 방문해 국제 협력 분야를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MoEST(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의 Prof. Carolyne Nombo 등 5명과 PoRALG의 Atupele Mwambene 등 5명 및 주요 교육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연수단은 탄자니아의 여성, 청소년 STEM 정책 및 교육정책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 벤치마킹을 위한 목적으로 방문하여,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의 교육 시설 및 교육과정을 견학했다.
견학을 마친 연수단은 기술 교육과 관련한 폴리텍의 교육과정을 탄자니아에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국제협력 방안을 검토했고 양국 기관 간의 발전적인 파트너십 강화 및 우호 협력관계 증진을 기약했다.
공병채 학장직무대리는 "이번 연수단 방문이 한국과 탄자니아 간의 교육 협력에 의미 있는 시작임을 강조하며 한국의 우수한 교육 모델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양국의 교육 인프라 공유와 지속적이고 상호 건설적인 교류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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